본문 바로가기

영어 공부 (맘&키즈)/영어책

유아-초등 위한 원서 추천 Pigeon 시리즈

The Pigeon 시리즈는 Elephant & piggie 시리즈를 만든 Mo Willems 작품이다. 

 

 

Pigeon 시리즈 중 하나

엘리펀트 앤 피기 다음 단계로 읽으면 좋다. 

글밥이나 문장이 좀 길어져서 한 줄 읽기가 능숙해지는 단계에서 적합하다. 

The pigeon has to go to school 중 일부

특히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하는 준비 단계에서 읽으면 좋다.

각 권이 다루는 주제가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크게 공감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편의상 Pigeon 시리즈 라고 불렀는데, 시리즈 책 제목을 구체적으로 적으면, 

 

- The pigeon has to go to school.

-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 The pigeon finds a hot dog.

- Don't let the pigeon stay up late.

- The pigeon needs a bath.

- The pigeon wants a puppy.

- The duckling gets a cookie. 

 

The pigeon has to go to school 중 일부 2

 

책 제목부터 아이들이 어른에게 반항하며 싫다고 이야기 해봤음 직한 주제이다. 

 

Pigeon은 책의 주제에 대해 아이 입장을 대변해서 이야기 한다. 

(6-8세 사이에 말이 많은 여자아이가 떠오를 수도...)

 

그래서 아이들은 자기 편에서 이야기 하니 감정이입되어 좋아하고,

반면, 엄마는 가끔 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The pigeon has to go go school."를 들면, 

학교 가기 싫다고 학교에 가서 만약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쩌냐고~ 

마구 혼잣말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결국은 스쿨버스에 타는 훈훈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별다른 등장인물 없어 심플하지만,

책 주제로 이야기 할 때 나올법한 대화체 표현을 익힐 수 있어서 좋다.